국내 유일의 경상용 전기차 피스(Peace)가 성공적인 유럽 순회 전시를 마치고, 지난 7월 24일 파워프라자로 복귀했다. 작년 IAA(2013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출품을 위해 떠난지 1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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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프라자는 지난해 유럽 전기차시장 진출을 타진하고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제65회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전기차와 전기차 부품을 출품했다. 프랑크푸르트모터쇼는 제네바모터쇼, 파리모터쇼, 디트로이트모터쇼, 도쿄모터쇼와 함께 세계 5대 모터쇼로 손꼽히는 세계적인 모터쇼이다. 이 모터쇼에서 파워프라자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발표한 예쁘자나S4와 국내에서 최초로 안전성 인증 평가 중 이였던 경상용 전기차 피스(PEACE)를 출품했다. 당시 파워프라자 부스를 방문한 동유럽의 자동차 딜러와 비즈니스 컨설턴트들은 피스(PEACE)의 실용성과 상품성을 인정하며, 구매의사를 밝히는 등 많은 호응을 받았다. 그리고 모터쇼가 끝난 후 파워프라자는 피스(PEACE)를 바로 국내로 운송하지 않고, 구동모터를 공급하는 독일 Lin-de MH社와 협의하여 모터성능 개선과 유럽 진출을 위한 공동마케팅을 위해 1년간 Lin-de MH社에 임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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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de MH社는 피스(PEACE)의 구동모터 성능개선을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실시하여 최적화된 주행모드를 개발했고, 이 주행모드는 바로 국내인증 중이던 피스(PEACE)에 적용되어 안전성 인증 평가를 실시했다. 또한, 피스(Peace)는 Lin-de MH社의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독일 뉘른베르크 전시장에서 열린 세계 최대 자동화 전시회인 'SPS IPC DRIVE 2013 "에 출품되었다. 'SPS IPC DRIVE 2013’ 찾은 많은 관람객들은 파워모듈에서 출발 한 회사에서 전기차를 개발한다는 점에 매우 흥미로운 반응을 보이며, 피스(PEACE)의 활용성에 대해 많은 제안을 하기도 했다. 이후 올 4월에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하노버산업박람회를 비롯하여 5월에 독일 아샤 펜 부르크에 위치한 마인츠 무역 박람회 공원에서 열린 Lin-de MH社의 “World of Material Handling” 전시회에 출품되는 등 많은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전시회는 “Focus on Tomorrow”라는 주제로 Lin-de MH社의 파트너를 초청하여 미래에 대한 비전과 전망 그리고 신제품 소개하게 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도 피스(PEACE)는 무대에 중심에 전시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KION그룹의 Gordon Riske 회장은 피스(PEACE)를 둘려보고, 아시아시장에 많은 호응을 받을 수 있는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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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처럼 지난 1년 동안 피스(PEACE)는 유럽지역에서 많은 전시회에 전시되며, 파워프라자의 전기차 기술력을 홍보하는 제 몫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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