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연히 당사를 알게되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들여다 봤습니다만 다른 국내 업체와 다른점이 없네요.

정말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디자인에는 투자를 안하실 계획이신가요?

회사소개에도 디자인 부서는 안보이는군요.

채용란에도 디자인 파트는 없구요.

지금 저 '이쁘자나' 라는 차량의 디자인이 정말 좋다고 생각하십니까?

제가볼땐 70년대 창경원에 있던 돌아가는 놀이기구 같습니다.

제품명 또한 마찬가지구요. '이쁘자나'. 한글인거죠? 한글이 이쁩니까? 차이름이 이쁘자나....

작명하신분만 좋아하실만한 이름입니다. 누가 들어도 유치하고 어이없는 작명입니다.

저하고 하나도, 1도 상관이 없는 회사입니다만 정말 안타 까워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대표님께서 살아오신길이 연혁보면 뚜렸이 보이고 정말 노력 많이 하시는것 알겠습니다만

이제 다르게 보시는법도 아셔야 할듯 합니다.

기술은 그냥 돈주고 사와도 됩니다.

디자인또한 돈주고 사오셔도 됩니다.

모든 제품은 외관입니다. 첫번째 외관이 눈길을 끌어야 그 내부도 보여지는거죠.

아무리 기술력이 좋고 스펙이 좋아도 '디자인이 저런데 뭐'  이렇게 됩니다.

제발 외관에도 신경 써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