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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파워프라자, 전기차 보폭 확대…‘中企 자존심’
작성자 관리자 (경영기획실) 작성일 2015-04-21 16:46:29
조회 2968 첨부파일

[매일일보 정두리 기자] 국내 중소업체 파워프라자가 내년 초 양산을 목표로 고속 전기차 연구개발(R&D)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기차 부문 경영 보폭을 확대하는 파워프라자가 대형 완성차업계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전기차 시장 선점을 놓고 대형 완성차업체들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 파워프라가 도전장을 내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파워프라자는 지난 1993년 설립, 700여종의 산업용, 통신용 전원공급장치(SMPS) 개발, 생산, 판매를 통해 국내 산업용 파워서플라이 시장을 이끄는 업체다. 지난 2007년부터는 전력·전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파워트레인 솔루션 연구 △전기차 관련 부품개발 △고속 전기차 연구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는 친환경 전기차 관련 경영행보를 본격화 하고 있다. 파워프라자는 국내 완성차업계에서 시도하지 못했던 전기차 로드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파워프라자는 최근 2015 서울모터쇼에서 전기차 로드스터 콘셉트카인 ‘예쁘자나R’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예쁘자나R은 정통 로드스터 디자인에 미래지향적인 기술을 접목해 새롭게 탄생한 전기차다. 예쁘자나R은 1회 충전으로 최장 571km(60km/h 정속주행)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속도 198km/h, 제로백은 4.6초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파워트레인은 초경량화된 고성능 80kW급 영구 자석형 동기모터와 인버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는 원통형 셀을 직병렬해 배터리모듈을 구성, 안정성과 고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예쁘자나R은 아직 양산단계의 차로 내년께 상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파워프라자 관계자는 “주행거리 수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겠지만 가격은 4000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아직까지 생산 규모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파워프라자는 지난 2011년부터 연속 3회째 서울모터쇼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회 독자적인 전기차 콘셉트카 시리즈를 발표하며 관계자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이번 예쁘자나R의 공개를 기점으로 하반기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예쁘자나R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품할 예정이다.

한편 파워프라자는 국내 최초로 전기트럭 피스(PEACE)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트럭 피스로 ’2015년도 서울시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현재 3690만원인 피스의 판매가격에서 서울시 거주자(주민등록상)는 보조금 1800만원(제주지역 1700만원)과 완속 충전기 지원(600만원 이내)을 받을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1890만원을 부담하면 되는 셈이다. 피스는 한국GM의 경상용 트럭 라보 롱카고를 전기차로 개조한 제품으로, 26kW급 인덕션 모터를 탑재한 경상용 전기차다. 최고 35마력과 최대 11.0㎏·m의 성능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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