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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전기차특집] 전기버스 시장 韓·中 대결 구도…0.5톤 전기화물차도 등장
    작성자 관리자 (경영기획실) 작성일 2015-03-03 09:13:26
    조회 4935 첨부파일

    제주=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우리나라 전기차 시장 1위 제주도에 버스, 트럭을 포함한 전기상용차가 진출한다. 그간 승용차 개발에 치중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않았던 상용차 시장에 중국이 전기 버스를 앞세워 진출하고 국내 중소기업이 0.5톤과 1톤 전기 트럭으로 노크한다.

     ㈜파워프라자는 오는 6일부터 열리는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0.5톤 전기차 ‘피스(Peace)’를 선보인다. 한국지엠의 경상용차 라보를 바탕으로 개조한 피스는 전기 지게차 등에서 이미 효율성을 입증한 26kW급 인덕션 모터를 사용하고 라보의 수동변속기를 연결해 화물운송능력을 개선했다. 일반적인 전기 승용차와 달리 저속 모터를 사용해 감속기가 필요 없고 변속기 등 동력계통과 모터가 직접 연결돼 구조가 간단한다. 파워프라자는 동급 LPG 차량에 비해 연간 주행거리 1만5000km를 달릴 경우 유지비가 3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하다고 밝혔다.

    ▲ 파워프라자 전기화물차 '피스'
    ▲ 파워프라자 전기화물차 '피스'
    ▲ 파워프라자 전기화물차 '피스'
    ▲ 파워프라자 전기화물차 '피스'

    화물차 ‘피스’는 환경부가 올해 목표로 잡은 전국 30대를 판매 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해 농업 및 도시생계형으로 활용 가능한 전기 화물차를 개발했고 상반기 제주도에 15대를 우선 보급한다. 3690만원의 피스는 화물차에 제공하는 정부 보조금 1200만원과 제주도 보조금 500만원 등 총 17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파워프라자는 2007년 전기차 개발을 시작한 국내 중소기업으로 작년 매출액은 80억원, 종업원은 50여 명이다.

     제주도의 버스 시장에도 전기차 바람이 불고 있다. 상하이자동차 등 중국산 전기버스가 이번 전기차 엑스포에 참가하면서 제주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상하이자동차는 볼보상용차와 상해기차의 합작사 ‘상하이 SUN WIN’ 브랜드로 전기버스를 선보인다. 또, 중국의 버스 생산업체 중통객화는 국내 객차 생산회사 우진산전과 협력해 한중 합작 전기버스를 내놓는다. 이 차는 승차 정원 46명인 대형버스로 1회 충전으로 150km를 주행하며 소음과 진동이 적어 승차감이 뛰어나다. 제주도는 올해 49대의 전기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중국 등의 전기버스 회사가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국내 업체 가운데는 한국화이바, 자일대우버스, 동원 올레브 등이 전기버스를 선보일 예정이고 현대차와 기아차는 상용 전기버스 제품을 내놓지 않아 당분간 제주도의 상용 전기차 시장은 국내 중소업체와 중국 업체의 양강 구도를 형성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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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프라자 경영기획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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