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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개조전기차 상용화 '눈 앞' [2013-04-16]
    작성자 관리자 (경영기획실) 작성일 2013-04-17 14:34:28
    조회 2538 첨부파일
    개조전기차 상용화 '눈 앞'

    - 파워프라자, 이달 중 업계 첫 '라보 전기차' 안전인증 신청
    일반 자동차의 엔진을 전기모터로 교체한 개조전기차가 곧 상용화될 전망이다. 전기차 개조전문 업체인 파워프라자(대표 김성호)는 이달 중 자사의 0.5t 개조트럭인 ‘라보 전기차’의 안전인증 시험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조전기차 분야에서 안전인증을 실시하는 것은 국내 첫 사례다. 이에 따라 개조전기차 산업 활성화에도 추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개조전기차 업계는 제품에 대한 안전인증 기준이 확실치 않아서, 상용화를 위한 인증마련에 어려움을 겪었다. 인증을 진행하는 연구원들 대부분이 전기전공이 아닌 자동차 전공이어서 전기설비를 주로 하는 전기차에 대해서는 이해가 다소 부족했기 때문이다.
    파워프라자에 따르면 현재 개조전기차의 안전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배터리 ▲제동성능 ▲조향성능 ▲전자파적합성 ▲제원측정 등 다양한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호 파워프라자 대표는 “파워프라자가 이번에 안전인증을 신청해서 시험을 할 경우 시험인증에 대한 경험이 쌓이고, 인증기준도 명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른 개조전기차 업체들이 안전인증을 획득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워프라자는 이달 중 라보의 안전인증을 신청하면 3개월 정도 시험기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올 하반기 쯤 정식출시 한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3000만원 수준으로 책정했다. 파워프라자가 개발한 라보 전기차는 한번 충전에 최대 150km(정속주행시)까지 주행이 가능한 0.5t 트럭이다. 배터리는 용도에 맞춰서 옵션으로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일부 업체에서는 벌써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서, 안전인증이 필요 없는 공원이나 대학, 해외업체 위주로는 생산을 실시하고 있다는 게 파워프라자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파워프라자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10일 간 실시한 ‘2013 서울모터쇼’에 전기차 ‘예쁘자나 S4(이하 예쁘자나)’를 출품,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예쁘자나는 한번 충전에 500km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 번 충전에 120~180km 정도 거리를 갈 수 있는 다른 전기차와 비교해 예쁘자나가 긴 주행거리를 보이는 건 615kg 수준의 가벼운 차량무게 덕분이다. 비행기 외장에 주로 쓰이는 탄소섬유 바디를 사용, 튼튼하면서도 가볍기 때문이다. 보통 차량은 1t이 넘는 게 대다수다. 내부 구조가 심플해서 배터리도 40kwh수준까지 다량 넣을 수 있다는 점도 긴 주행거리에 한 몫을 하고 있다.
    김성호 파워프라자 대표는 “개조전기차와 예쁘자나는 아직 초창기라서 가격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남은 과제”라며 “최근 개조차와 예쁘자나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수요가 어느 정도 발생하면 가격 문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 기자 (ydw@electimes.com)
    최종편집일자 : 2013-04-15 1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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