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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새로운 시대로의 진입, 전기스쿠터의 선입견이 사라지다.[한국이륜차신문] [2013-03-14]
    작성자 관리자 (경영기획실) 작성일 2013-04-17 14:28:04
    조회 2765 첨부파일

    새로운 시대로의 진입, 전기스쿠터의 선입견이 사라지다.

    벡트릭스(Vectrix)VX-1Li+

    국내 파워서플라이 선도기업 파워프라자가 출시한 벡트릭스 VX-1Li+, 균형 잡힌 밸런스와 여유 있는 출력 등, 그간의 전기 스쿠터에게 있던 편견이 완전히 사라짐과 동시에 모터의 급격한 발전에 놀라는 계기가 됐다.

    수년 전부터 전기모터를 사용한 다양한 이동수단이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오고 있다. 전기자동차는 이미 오래 전부터 연구, 개발이 활발하며,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상용화된 지 오래다. 자동차에 비해 바이크쪽은 조금 늦긴 하지만 해외에서 대형 전기바이크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매년 영국의 만섬에선 전기슈퍼바이크 레이스가 열릴 정도다. 하지만 국내에선 상용 마켓을 겨냥한 소형 전기스쿠터뿐이었다. 오늘 시승한 벡트릭스사의 VX-1Li+는 엔스 스쿠터 400CC급에 해당하는 멕시스쿠터다. 차체 사이즈뿐만 아니라 동력성능도 400CC급에 맞먹는다. 시승 전까지는 전기스쿠터에 대한 편견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미쳐 100미터도 가보기 전에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벡트릭스와 파워프라자의 만남

    VX-1Li+를 만든 벡트릭스사는 두카티 CEO를 지내던 카롤로 디 바아지오가 1996년 설립한 전기스쿠터 전문 업체다. 모터사이클에 쌓은 경험을 토대로 오랜 연구개발 끝에 2007년 VX-1Li+를 출시 했으며, 2011년과 2012년 유럽에서 올해의 전기스쿠터로 선정되는 등 높은 신뢰성을 입증 받았다. 미국 LA와 뉴욕 경찰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이를 국내에 출시한 업체가 파워프라자다.

    파워프라자는 국내 최고 파워서플라이 기업을 넘어서 자체기술로 전기자동차를 연구, 개발, 생산하는 국내 전력전자 부문 최상위 기업이다. 1993년 사업을 시작해 국내 산업용 파워서플라이 시장의 최상위 기업이다. 2007년부터 EV관련 부품 개발에 집중해 2010년 자체기술로 개발한 “전기자동차 예쁘자나 1,2호”를 생산했다.

    카본화이바 모노코코로 제작된 예쁘자나는 2010년 유럽에서 열린 제로레이스에 참가해 2,300km완주에 성공했으며, 2011년과 2012년에는 전기자동차 가능성을 국내에 알리기 위해 국토대장정을 진행했다. 이런 국내 최고 전력전자 기업 파워프라자가 선택한 전기스쿠터가 바로 벡트릭스 VX-1Li+인 것이다.

    엔진모터의 장점은 무엇일까?

    외관에서 간소화된 리어 타이어 둘레를 제외하곤 전기스쿠터라는 특이점은 없다. 디자인에서 미국 특유의 투박함이 묻어나지만 만듦새는 흠잡을 곳 없다. 시트에 낮아 봐도 지금까지 타던 스쿠터 그대로다. 탄탄한 시트와 벡레스트는 위치와 형상이 잘 고려돼 있다. 핸들 위치도 손을 뻗으면 닿는다 딱 그 위치. 지금까지 전기 스쿠터라고하면 떠오르는 어설픔은 어디에도 없다.

    모터이기 때문에 시동버튼은 없다. 프런트 순으로 잡으면 모터는 준비상태가 된다. 당연히 어떤 소음도 없다. 스로틀을 열면 그대로 가속 시작. 일반적으로 모터는 작동과 동시에 최대 토크가 나오기 때문에 자칫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이 나올 수도 있는데, 어떤 이질감도 없다. 도리어 원심클러치 연결로 소음과 충격이 발생하는 엔진보다도 훨씬 자연스럽다. 스로틀 개방 70%정도까지는 부드러운 가속감을 보이며, 나머지 30%를 개방하면 가속력이 급격히 상승한다. 일반적인 가속으로는 50km/h부터 가속력이 강해지며 순식간에 100km/h까지 도달한다. 이때 모터 작동음도 함께 높아진다. 작동음은 미들클래스 4기통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의 그것과 닮았지만 음역대가 높다. 시승 당일 영하의 날씨였는데 온도에 따라 주행 가능거리는 조금씩 달라졌으며, 메이커 발표 1회 충전 주행거리는 136km다. 서스펜션은 프런트 마르조키, 리어 쟉스 제품이다. 초기 작동성이 조금 하드한 설정이지만 전반적으로 빅스쿠터로에 어울리는 승차감을 중시한 세팅이다. 브레이크는 프런트와 리어 모두 브렘보 제품이다. 핀 슬라이드식 2피스톤 캘리퍼와 브렘보 마스터 실린더를 채용하고 있다. 파킹 브레이크 부재가 아쉽지만, 브레이크 시스템간 균형감이 우수해 컨트롤하기도 쉽고 제동력도 높다.

    전기이기 때문에 어설펐던 지금까지의 전기스쿠터는 어디에도 없다. 시승을 끝마쳤을 땐 엔진의 장점은 무엇인가를 한참 생각해야 했으니 말이다. 가격과 충전 문제만 해결된다면 더 이상엔진의 설 자리는 없을 듯하다. 새로운 시대가 어느새 이렇게 가까이까지 다가왔다.


    글. 한국이륜차신문 황성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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