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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프라자와 전기자동차개조산업협회(이하 EVCIA)는 2012년 6월 4일 ~ 5일 미국 영스타운(Youngstown)대학에서 주최하는 에너지 포럼(Sustainable Energy Forum)에 패널로 초청되어 전기자동차 개조기술에 대한 발표를 했다.

포럼은 이틀 동안 지속성 에너지 자원(천연가스, 물등)분야와 특히 적용부분에서 전기자동차분야, 에너지 저장관리와 시스템 분야의 미국내외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전기자동차 부문에서는 전기차 시스템 통합엔지니어링업체 Delphi社 연구개발원의 발표에 이어, 한국을 대표한 전기자동차개조산업협회 황기현 회장의 전기자동차 기술발전 현황 및 개조산업육성을 위한 주제발표가 주목을 받았으며, 이외 지역 신소재 및 에너지 저장기술 업체들이 발표와 토론을 이어나갔다.

대선을 앞둔 미국에서 정치적 전략요충지인 오하이오주의 영스타운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산업에 초점을 맞추고, 외부기술 및 투자를 적극 유치하여 지역산업을 급부상 시키고 있다. 근접한 디트로이트 지역 중심의 미국 자동차산업은 붕괴되었지만, 차세대 에너지인 셰일가스(Shale Gas)발굴이 본격화됨에 따라, 교통의 중심지인 영스타운 및 워렌지역도 최근 유입인구가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이다.

오하이오주 연방 하원의원 Mr.Bill Johnson은 포럼의 기조연설에서, 에너지 생산 및 응용, 산업화에 대한 지역 자체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스타운 & 워렌 상공회의소 국제협력담당 부사장 Eric Planney는, 지역기반 에너지 관련 산업체 육성과 전기자동차 부품 및 개발업체 유치를 위하여 적극적인 지역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오하이오주 Tech-belt(피츠버그, 디트로이트, 클리브랜드를 잇는 기술산업망)를 전국화로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전기자동차개조산업협회는 임원사 ㈜파워프라자를 포함한 회원사 중심의, 우리나라 전기자동차 개조기술을 소개하고, 미국 진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지역 파트너 발굴 및 사업지원을 위하여 영스타운 상공회의소측과 MOU를 추진키로 했다.


▶ 오하이오 주 하원의원 Bill Johnson 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