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개조산업협회는 3월 27일(화)/오전 10시/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이사회에서 추대된 신임 황기현회장(60)을 추인하여, 정식 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황기현회장은 1951년생으로 경북 포항출신이며, 경북대 금속(전자부전공)공학과를 나와 일본 NEC 반도체 기술영업과장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1986년 미국 웨스턴디지털 한국지사장 이후 미국 자일로그 한국지사장을 역임하였으며, 1994년에는 미국 Atlas Telecom 동북아시아 담당 부사장으로 일했다. 최근에는 교육과학부 EDCF 프로젝트 수석컨설턴트로 우즈베키스탄에 파견되기도 하였으며, 현재 해외정부/민간그린에너지 (전기차/에너지 저장시스템) 사업개발을 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임 황기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대회장으로서 협회의 발전을 위해 마음과 정신과 힘을 다해 뛰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전기자동차개조산업협회의 사업 방향에 관련하여 좌담회를 열고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세계적인 와이어&하네스 업체인 Amphenol Automotive Product Group의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세계전기차 시장동향과 협력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현재 전기자동차개조산업협회는 국토해양부 설립허가 신청을 준비하여 정식인가를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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