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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프라자(대표이사 김성호)는 2010년 3월 26일부터 28일 사흘간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 “2010 전기자동차 Eco Challenge & Fair”에 참가하였다. 전자신문사, 한국전기자동차산업협회,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 공동 주최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2010 전기자동차 Eco Challenge & Fair”는 국내 첫 전기자동차 Rally로 국내 전기자동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관람객 5만 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파워프라자는 KINTEX내에 Automotive 전시장을 통해 전기개조차량 봉고3를 전시하고 국내 첫 전기자동차 대회인 “2010 전기자동차 Eco Challenge & Fair”에 전기개조차량 라보를 퍼레이드 차량으로 선보였다.
㈜파워프라자의 두 번째 개조 차량인 봉고3는 합리적인 가격의 경제성 높은 납축 배터리를 기본 사양으로 갖췄다. 봉고3의 경우 1회 충전(@40km/h, DOD 70%)으로 144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125Km로 최대 3명의 인원이 탑승 가능하다. 파워핸들 장착과 Pulley 구동용 모듈로 효율의 극대화를 꾀했으며, 납축 배터리는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프레임으로 단단하게 고정되어 안전하게 제작되었다.
3월 27일, 28일 이틀간 퍼레이드에 선보인 라보도 당사의 세 번째 개조 차량으로 봉고3와 같은 납축 배터리와 프레임을 사용하였다. 1회 충전(@40km/h, DOD 70%)시 75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 90Km로 최대 2명의 인원이 탑승이 가능하다. 당사의 개조차량들은 순수전기자동차로 기존 차량의 부품을 최대한 사용하며 성능을 유지하고 개조비용을 줄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틀간 진행된 퍼레이드는 일산 호수공원을 출발하여 대화역과 일산 주변을 주행한 짧은 거리였지만 경차, 승합차, SUV, 스포츠카 등 다양한 종류의 전기자동차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전기자동차의 도로 활성화를 위한 행사 참여에 의의가 크다.
전기자동차와 친환경 관련 행사들을 통해 친환경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파워프라자는 태양광 자동차 “솔라 택시(Solar Taxi)”로 환경의 중요성을 세계각국에 널리 알리며 세계일주에 성공한 루이스 팔머(Louis Palmer)의 두 번째 친환경 프로젝트인 “Zero-Race(www.zero-race.com)”에 출전한다. “Zero-Race”는 2010년 6월부터 약 80여 일간 세계 20여 개국을 거치는 여행으로 세계 120여 개의 주요 도시에서 공식 행사들을 가질 예정이다. 당사는 자체 개발한 순수전기자동차를 출전 시킨다. 자동차 이름은 “예쁘자나(Yebbujana)”로 2010년 4월 29일부터 9일간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0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 사내기자 김석란 (ksr222@powerplaz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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