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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파워프라자 전기자동차 전시회 및 시승회 참가 -
2008년 6월 12일 토론회와 함께 국회의사당 분수공원에서 개최된 전기자동차 전시 및 시승회에 당사도 부품업체로 참가 하였다. 이번 토론회 및 전시회는 전기자동차와 관련하여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국내에 전기자동차의 보급화를 촉진시키는 시발점이 되었다. 이미 전날 11일 심재철 한나라당 의원은 전자신문 배일한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고시속 70~80km급 중 저속 전기자동차의 도로주행이 이르면 내년부터 공식 허용된다는 뜻을 밝혔다. 당사도 전기자동차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당사의 최대 강점인 모듈화와 당사가 생산하는 제품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전기자동차의 최적의 DC/DC변환 모듈, 모터제어기술, BMS 제어기술 연구 역량에 집중하고 있다.
그 외 부품업체로는 세방전지, EIG, KOKAM등이 참여 했으며 레오존, 씨티엔티, 에코카등 전기자동차와 오토바이를 직접 생산하는 제조업체가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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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고유가시대 자동차 산업의 대체에너지 활성화 방안 토론회 열려...
2008년 6월 12일 오전 한나라당 심재철 국회의원의 주최로 전기자동차 전문가와 정부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고유가 시대, 전기자동차의 활성화”란 주제로 국회의원 회관에서 정책 세미나가 열렸다.
전기 자동차 보급을 위한 충전 인프라 구축과 관련 법적인 제도적 방안 마련, Clean Korea 프로젝트 달성, 전기자동차에 대한 선진 외국의 정책 현황을 살펴보고 국내외 정책, 개발 및 보급 현황과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루어 졌다.
전기자동차는 대기오염의 주범인 매연이 없고 소음이 거의 없어 초고유가시대에 자동차 산업의 대체에너지의 역할뿐 아니라 환경친화적인 자동차이다. 더불어 100km를 달리는 비용은 지금의 전기요금으로 측정 했을 때 단돈 500원으로 같은 크기의 차량에 비하여 운행에 소요되는 비용이 휘발유 차량의 10분의 1에 불과하다.
화석연료는 한정되어 있고 유가파동으로 초고유가를 달리고 있는 현 시점에서 전기자동차의 보급은 시급하다. 이에 가장 시급한 정책으로 국내에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련 법규의 제정이 요구되었다. 이미 선진 외국인 미국, EU(Aptera, Myers Motors, Tesla Motors..)에서는 전기 자동차를 2009년 하반기까지 상용화 계획 중에 있다. 토론회에 참석한 전기자동차 관계자는 국내에 관련된 법규가 없을 뿐 이미 우리나라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기술은 세계정상이라며 법적인 제도가 제정될 때 전기자동차의 활성화를 피력했다.
현재 전시회 및 시승회에 출품한 전기 자동차 외에 국내 여러 중소기업에서는 전기자동차와 전기오토바이를 만들고 있으며 전기오토바이는 어느 정도 상용화 돼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다만 배터리의 값비싼 가격과 수명, 그리고 긴 충전시간, 충전소의 확보 등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점들이 남아 있어 상용화 단계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사내기자 김석란 (ksr222@powerplaz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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